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G 트윈스/2018년/7월 (문단 편집) === 7월 8일 === ||<-10> {{{#ffffff 경기 라인업}}} || || {{{#ffffff 1}}} || {{{#ffffff 2}}} || {{{#ffffff 3}}} || {{{#ffffff 4}}} || {{{#ffffff 5}}} || {{{#ffffff 6}}} || {{{#ffffff 7}}} || {{{#ffffff 8}}} || {{{#ffffff 9}}} || {{{#ffffff SP}}} || ||[[이형종]]([[중견수|CF]]) || [[오지환]]([[유격수|SS]]) || [[박용택]]([[지명타자|DH]]) || [[김현수(1988)|김현수]]([[좌익수|LF]]) || [[채은성]]([[우익수|RF]]) || [[김재율]]([[1루수|1B]]) || [[양석환]]([[3루수|3B]]) || [[유강남]]([[포수|C]]) || [[정주현]]([[2루수|2B]])|| [[타일러 윌슨|윌슨]] || ||<-15> {{{#ffffff '''7월 8일, 18:00 ~ 21:16 (3시간 16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ffffff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관중 15,038명'''}}} || || '''TEAM''' || '''SP''' || '''1''' || '''2''' || '''3''' || '''4''' || '''5''' || '''6''' || '''7''' || '''8''' || '''9''' || '''R''' || '''H''' || '''E''' || '''B''' || || '''{{{#ffffff LG}}}''' || [[타일러 윌슨|윌슨]] || 0 || 3 || 1 || 1 || 0 || 0 || 1 || 0 || 2 || '''8''' || 17 || 0 || 3 || || '''{{{#ffffff KIA}}}''' || [[양현종]]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0 || 4 || ||<-10> {{{#ffffff 양팀 주요 기록 }}} || || {{{#ffffff 결승타}}} ||<-9>정주현(2회 1사 1,2루서 좌중간 2루타)|| || {{{#ffffff 홈런}}} ||<-9>박용택8호(3회1점 양현종), 유강남13호(4회1점 양현종)|| || {{{#ffffff 2루타}}} ||<-9>정주현(2회),양석환(5회),윤진호(9회)|| || {{{#ffffff 도루}}} ||<-9>버나디나 2(1회,3회)|| || {{{#ffffff 병살타}}} ||<-9>한승택(2회),채은성(2회),버나디나(7회)|| || {{{#ffffff 심판}}} ||<-9>박근영, 문승훈, 구명환, 오훈규|| ||<-10> {{{#ffffff 투수 기록}}} || || {{{#ffffff 선수}}} || {{{#ffffff 결과}}} || {{{#ffffff 출장 경기수}}} || {{{#ffffff 현재 성적}}} || {{{#ffffff 이닝}}} || {{{#ffffff 투구수}}} || {{{#ffffff 피안타[br](피홈런)}}} || {{{#ffffff BB / K}}} || {{{#ffffff 실점[br](자책)}}} || {{{#ffffff 현재 평균자책}}} || || '''[[타일러 윌슨|윌슨]]''' || '''{{{#blue 승리}}}''' || 18경기 || 7승 3패 || 7이닝 || 100구 || 5(0) || 3 / 3 || 1(1) || 3.01 || ||'''[[고우석]]'''|| || 30경기 || 1승 1패 || 2이닝 || 23구 || 0(0) || 0 / 1 || 0(0) || 4.91 || || [[파일:4월의 모습으로 돌아온 유강남.jpg|width=300]] || 오늘은 각팀의 에이스들이 맞붙는 경기였으나 의외로 두 선발투수 모두 초반에 고전을 했다. 1회 말 윌슨이 선두타자 버나디나를 볼넷으로 내보내고 버나디나가 도루를 성공한다. 그 다음 안치홍에게 안타를 맞아 선취점을 1점 내주고 이닝을 종료한다. 2회 초 양현종도 선두타자 채은성을 볼넷으로 내보낸다.[* 마지막 공이 황당하게도 땅에 패대기 치는 공이었다. ~~양시카~~ 경기를 보던 관중, 선수들과 심판, 캐스터와 해설위원도 모두 당황일색. 해설위원은 칠 생각이 없어보이는 채은성의 모습에 당황해서 실투가 나온게 아닌가 했으나 타임요청이 들어온 것으로 순간 착각했다는 인터넷 상의 추측도 있다.] 양석환이 플라이로 아웃됐으나 뒤이은 김재율과 유강남, 정주현이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3점을 쓸어담는다. 공수교대 후 윌슨은 안타와 볼넷으로 주자 2명을 내보냈으나 한승택이 병살타를 치며 위기를 넘겼다. 3회 초 선두타자 박용택이 냅다 날려친 솔로홈런으로 1점을 더 벌린다. 그러나 병살타와 플라이로 더 이상 점수를 뽑지 못하며 이닝 종료. 버나디나에게 내야안타와 ~~또~~ 도루를 내줬으나 다행히 다음 세 타자를 연속으로 플라이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3회를 마감한다. 4회 유강남이 솔로포를 때리며 점수는 5대 1. 오늘 선수들이 양현종의 공을 거의 홈런 수준으로 커트해내고있으며 홈런도 벌써 2개가 나오고 있다. 유강남은 큰 파울타구 이후에 홈런을 치면서 '큰 파울 타구를 친 이후에는 홈런을 치기 어렵다'는 말을 깨뜨리면서 해설진들도 놀라게 했다.[* 유강남이 홈런을 날린 이후에 양현종은 달리기 시작한 유강남을 계속 노려보았는데 해설진들은 홈런을 때리고서 걸어서 세레모니라고 생각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을 냈지만 이건 양현종이 너무 민감한게 맞다. 유강남은 아까 날린 파울 타구와 같은 코스로 홈런공이 날아가서 이번에는 넘는지 타구를 지켜본 것 뿐이다.] 정주현도 초구를 타격해 출루했으나 아쉽게 이형종과 오지환이 연속삼진으로 물러난다. KIA의 공격, 2사 1 2루 상황에서 아까 병살을 친 한승택이 이번에는 유격수 땅볼을 쳐 아웃되며 LG는 또 한 번 위기를 넘긴다. 5회 초 2아웃 후 채은성과 양석환이 장타를 때려내며 2 3루를 채워 추가 득점 기회를 노렸으나 다음 타자인 김재율이 플라이로 아웃되며 점수를 가져오지 못한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선발 양현종이 101구를 던지게 만든 점은 의의가 있다. 그리고 5회 말 윌슨이 깔끔하게 출루없이 세 타자를 아웃시키며 이닝 종료. 6회에 KIA는 문경찬을 마운드에 올린다. 비 득점권에서 강한 박용택이 안타를 치고 나갔고 2사 상황에서 양석환이 본인이 딱 좋아하는 하이볼을 적시타로 만들면서 1점을 더 올렸다. 대타로 이천웅이 나와 현무타를 치며 1, 2루를 만들었지만 유강남이 땅볼 아웃되면서 이닝 종료. 윌슨은 92구를 넘은 7회말에도 등판해 몸에 맞는 공을 하나 던지긴 했지만[* 한승택 선수의 팔꿈치에 맞았다. 사구 후 걸어나간 한승택에게 미안함을 표시하는 윌슨과 사과를 받아주는 한승택의 훈훈한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 버나디나에게 병살을 이끌어내면서 적은 투구 수로 이닝을 막는데 성공했다. 양현종이 101구 9피안타를 내주며 5이닝만 소화한 것에 비하면 매우 긍정적인 피칭이었다. 최근 LG팬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하는 8회. 불펜투수로 고우석이 올라왔고 초반에 제구가 잘 안되는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외야플라이로 2개로 2아웃, 최형우의 땅볼아웃으로 삼자범퇴를 했다. 9회 초, 김세현을 상대로 김현수가 안타를 치고 대주자로 김용의가 들어온다. 그 다음 웬일로 윤진호가 2루타를 쳤다! 그리고 이천웅의 순서. 이천웅의 타격 전 KIA 벤치는 더 이상의 실점을 막기 위해 전진 수비를 했지만[* 김재현 해설위원도 그 점을 지적했는데 그 말이 끝나기 무섭게 벤치에서 전진 시프트를 지시했다. ~~도청하나?~~] 그런 행동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이천웅이 우익수 앞에 떨어지는 2타점 적시타를 쳤다. KIA 벤치는 안타를 맞고도 전진 수비를 안 풀어서 유강남도 내야를 넘는 안타를 쳤다. 그러나 더 이상 점수를 못내고 9회 말로 넘어간다. 9회에도 올라온 고우석이 삼진과 땅볼로 타자들을 돌려세우며 KIA의 홈구장에서 실로 값진 위닝 시리즈를 따냈다. KIA가 불펜 포함 투수를 5명쓰는 동안 LG는 단 2명으로 KIA 타선을 꽁꽁 묶었다. ~~아하! 불펜을 안 쓰면 이기는구나~~ NC가 넥센을 이기면서 순위경쟁의 부담을 조금은 덜 수 있었다. 또한 SK가 한화에게 패하며 승차를 조금 좁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